행정안전부 감사 결과 울릉군이 만든 현포전망대가 부실하게 조성됐다는 지적이 나왔다.23일 울릉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말 울릉군에 현포전망대와 관련해 설계, 시공, 감리, 감독, 인허가 절차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총체적 부실을 확인했다고 알려왔다.민원을 받아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업무부적정이 드러나 총체적 부실이라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4년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이번 감사는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2021년 7월 이후에 추진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감사결과 시정・주의・통보 등 총 21건의 행정상 조치와 9명에 대한 훈계 5, 주의 4명 조치 및 4081만5천 원을 회수하도록 처분을 요구했다.이번 감사 결과 지출원 등 회계관계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대리회계관계공무원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사 등을 만나 “지금 이 잠시의 혼란은 대한민국에 투자할 기회, 저가 매수할 기회라고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진을 만나 “대한민국과 미국 간 관계는 혈맹을 넘어서 경제적·총체적 동맹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지난 14일 국회는 대한민국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며 “암참은 이 결과를 전적으로 존중하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대
행안부 감사원이 울릉군이 추진한 북면 현포전망대 정비사업이 “설계부터 시공, 감리, 감독, 인허가 절차”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총체적 부실로 판단하고 관련 공무원 6명에 대해선 2명은 중징계, 4명은 경징계 이상 징계 처분을 요구한 것이 알려졌다.23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7억원을 들여 북면 현포전망대에 위치한 기존 전망대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3층 전망대와 전망데크,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현포전망대 정비사업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울릉군은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1년이 지
강성삼 경기 하남시의원은 지난 25일 하남시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 약 4년간 처리된 모든 농지개간 허가가 부적절하게 처리됐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임야는 농...
요즘 연말 화두는 탄핵과 민생경제다. 그중 탄핵보다 경제에 대한 우려가 엄중하다. 탄핵 판단이 헌재로 넘어간 이유도 있겠지만, 이로 인한 민생경제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처해서다. 대외 여건도 마찬가지다. 트럼프 2기 출범 등 국제 정치와 경제의 판이 바뀌면서 크게 악화 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은 이달 28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주차관리과 질의시간에 당하동 공영주차장의 심각한 부실공사 문제를 지적했다.먼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본예산에 대해 “기회, 책임, 통합에 집중해 편성한 확장 재정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고 했다.김 지사는 29 열린 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한국은행은 내년 대한민국
계엄 이후 한마디로 대한민국은 여실히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 여러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경제 분야에서의 일례로 수출 기업 피해가 눈에 띄는데, 중소기업중앙회는 수일 전 수출 중소기업 500여 업체를 조사한 결과 국내 정치 상황 불확실성으로 피해를 본 곳이 26.3%라고 발표했다. 또한 안 그래도 저평가된 한국 증시는 소위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대폭 심화되는 형국이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우리나라 기업 주가가 같은 수준의 외국기업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현상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줄곧 이어져오던 것이다. 이번 사태로 증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카오스 상태다. ‘구국의 결단’이라던 ‘12·3 비상계엄’은 도리어 탄핵의 명분으로 부메랑이 됐다. ‘거대 야당의 입법 강행·탄핵 폭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계엄의 명분은 물거품처럼 소멸했다. ‘헌법 가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준엄한 심판’이라는 국민의 이름으로.이게 나라냐? 정치적 리더십 공백으로 국정은 마비되고 사회적 갈등은 커졌다. 공정과 정의, 도덕 등 사회의 중요한 가치는 무너지고 더 짓밟혔다. 경제는 내우외환의 함정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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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의계약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태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으로부터 제명된 데 이어 결국 구의회에서도 구성원 자격을 잃고, 명부에서 이름을 지웠다.중구의회는 19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 비공개 투표를 통해 ‘제명’으로 가결했다.배 의장에 대한 징계안 의결 결과 제명 찬성 5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된 것으로 전해졌다.비례대표인 그는 징계 수위가 제명으로 확정되면서 이날부로 의원 직을 상실했다.앞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최근 배 의장에 대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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