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용의 꼬리 등 초록 잎이 싱그러운 ‘관엽식물’이 이산화질소·이산화황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6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는 겨울철,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줄이는 관엽식물*을 활용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특히 12월~3월은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1㎥당 29㎍으로, 일 년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미세먼지는 입자 형태로 배출되기도 하고, 가스 상태로 나온 물질이 공기 중의 다른 물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