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6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정기회’를 열고 학생 중심의 전남 교육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비상계엄 사태의 후폭풍이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거부로 이어지고 있다. 충북 도내 교사들은 현 정부가 내년 3월부터 도입하려는 AI디지털 교과서, 유아교육·보육 서비스통합, 고교학점제 등 핵심 교육정책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AI 디지털 교과서 중단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면 거부 운동에 돌입했다.지난 1일부터 시작한 디지털 교과서 거부 선언에는 현재 도내 교사 500여명이 서명했다.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반대 서명 운동도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꼐 지난달에는 충북도교육청에 요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경기지역 교원단체들이 논평을 내고 교육부의 교육 정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교사노조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기 위한 국민과 국회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역시 엄중히 평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월 28일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교육정책 연구두레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해 현장 교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중등 연구두레는 현장 체험학습 학교 업무지원, 교육활동 보호 및 악성 민원 대응 방안, 학교 교육 과정의 다양화 등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2019년 발족한 교육정책 연구 두레는 현장 교원 중심의 자발적 연구회로, 현재 488명의 초·중등교원이 활동 중이다. 연구두레는 그동안 직급 보조비 인상, 학교지원단 역할 확대, 교원 심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1주전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내년도 교육정책 방향을 수립했다.시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과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인천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 활동 보호 소통 협의체를 기존 1회에서 4회로 늘리고 학교 지원단 역할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또 교무 학사 업무 지원기동대와 초등 일일형 현장 체험학습지원, 저 경력 교직원 맞춤형 업무 지원, 특수교육 지원인력 채용 등 교무 학사 업무
충남교육청은 12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유·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교사, 일반직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국립공주대
경북교육청이 18일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가졌다.‘교류증진협의회’는 역사․지리․문화 공동체인 경북도와 대구의 교육정책 추진 내용을 비교‧분석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상호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은 지난 4일 칠곡군청,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등 지역 청소년 전문가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칠곡군 ‘ECO칠곡’ 정책에 발맞춰 청소년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 교육·문화 전문기관과 협력 기반
안성시가 최근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 안성시 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안성시 교육현황 및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됐다.이날 연구용역을 통한 교육
오는 2026년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인천지역 신도시와 도서지역 등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1일 인천 연수구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최효미 육아정책연구소 유보통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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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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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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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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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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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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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사업소, ‘청정 공급, 안정적 처리’
충남 아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생활용수 22만 톤, 공업용수 30만 톤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2040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중 환경부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각종 개발사업에 필요한 생활·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687억 원을 들여 수도시설을 확충한다.  구체적으로 △탕정음봉지구 공업용수 △배방휴대지구 용수공급 △송악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동부권 용수공급 등이 대상이다.  또한 오는 2029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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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출판부 출간도서 4종,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경북대 출판부에서 출간한 도서 4종이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이는 전국 대학 출판부 중 세 번째로 많이 선정된 결과다. 세종도서에 선정된 경북대 출판부 출간 도서는 ▲교사의 권위에 대한 역사적 전개와 전망 ▲기업집단 규제의 법리 ▲선진유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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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본부, 성탄절 맞아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선물 나눔’ 펼쳐
한국전력 대구본부 사회봉사단이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이하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선물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봉사단원들은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직접 고르고 포장한 선물을 준비해 SOS어린이마을과 천광원을 찾아 아동·청소년 40여명에게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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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望)에 대한 헌사
망할 망과 달 월과 빼어날 정으로 이루어진 ‘바랄 망’ 자가 인간의 삶을 쥐락펴락합니다.좌절과 분노와 불행의 단초가 되는 실망 원망 절망 같은 망이 스며들기도 하고, 믿음과 용기와 행복을 견인하는 신망, 야망, 희망 같은 망이 분출되기도 하니 말입니다.이처럼 우리의 삶을 피폐케 하는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퇴행적 망이 있는가 하면 살맛나게 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진취적 망이 있습니다.또 가능성이 있고 없고를 재단하는 가망이라는 망과, 앞날을 헤아려 장래의 상황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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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청년예술가 통합기획展
충북문화재단은 내년 1월12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전관에서 청년예술가 전시 ‘지층의 경계에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자 중 시각 분야로 활동하는 김동우, 나지선, 장윤하 등 3명의 작가들이 한 해동안 활동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물리적 공간에서의 경계와 시간적 변천을 나타내는 층위들, 개인적인 경험의 경계를 회화와 도예, 영상, 설치 등 각기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내년 1월1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