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적응 못한 우리 몸은 각종 적색경보를 울릴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염증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는데, 그중 하나가 `입병'이라고 불리는 구내염이다.제약업계에 따르면 가을철 환절기에는 떨어진 기온으로 신체 리듬이 깨지고 면역력도 저하된다. 피로·영양결핍에 의해 발생하는 구내염에 노출되기 쉽다.구내염은 입술, 혀, 잇몸, 입천장, 입안 볼 등을 포함한 구강 내 점막에서 발생하는 염증 질환으로 통증과 궤양을 동반한다.구내염 발병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비타민B12, 비타민C 등 영양이 부족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