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유재산인 구리시립 공설묘지에서 사설업체가 묘지관리를 빙자해 관리비를 징수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구리시는 관행이라는 이유로 방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유재산은 조례에 명시된 비용 외에 별도의 대부나 관리위탁 계약 없이 개인에게 사용료를 징수할 수 없도록 돼 있다.14일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김용현 의원은 13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립 공설묘지에 대해 “현재 별도의 사용허가나 대부 또는 관리위탁이 없고, 사용기간은 30년으로 묘지 사용료와 관리비 20만원 이외 기타 비용은 일절 받지 않는다고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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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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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집중호우.강풍 대응 상황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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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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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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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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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토드의 책 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분석의 끝판왕이다. 특히 인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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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7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4년 7월 7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현재는 본분을 지키는 일이 우선이고 망상을 하지마라.48년 약속이 지연되어도 묵묵히 기다리는 자세 필요.60년 기회 잘 잡아 부지런히 노력하면 재물도 풍성하다.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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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바닥분수 가동 시원한 물줄기 선보여 인기 '예감'
장성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홍길동테마파크·상무평화공원 바닥분수를 가동한다. 6일 군에 따르면 홍길동테마파크 바닥분수는 지난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원형분수는 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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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프리미엄 쌀, 카자흐스탄 수출길 열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은 전남 해남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쌀의 카자흐스탄 초도 수출을 기념하며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초도 수출물량은 땅끝황토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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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는 예견된 일⋯소방청 통계가 이미 암시
최근 5년간 배터리 화재 발생이 매년 증가한 가운데 올해 5월말 현재, 전년대비 화재 건수는 28.5%, 사상자 수는 3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81건이었던 배터리 화재는 2023년 359건까지 급속하게 증가했으며, 올해 5월말까지 176건이 발생했다. 2023년 1~5월까지 사상자는 부상 4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5월까지 사상자는 사망 1명, 부상 1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