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4일 오후 7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은 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주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국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K-국악의 꿈,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1기와 2기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기는 오는 5월 체코와 오스트리
문음미 기자 =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과 함께 풍성한 장르의 국악을 즐기는 ‘벚꽃음악회’를 4월 3일 저녁 7시 30분 요천 십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국공립단체의 공모사업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국립국악원의 ‘2025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에 선정돼 공연을 진행한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상선약수’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
국악 진흥을 위한 조례 제정과 국악원 설치 등 경남 지역 국악을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한 제안이 나왔다.경남도의회는 1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국악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이은식 전 경남도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은 경남의 국가무형유산과 경남무형유산
국립민속국악원이 29일 어린이 관객을 위한 창작 국악극 ‘별이와 무지개다리’를 초연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이야기와 관객 참여형 요소를 더한 작품이다. 공연은 사랑을 찾아온 강아지 ‘별이’와 사람 ‘지율이’의 이야기로 강아지가 하나뿐인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노래와 몸짓으로 표현한다.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5일 오후 5시30분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숙한 국악무대를 선사하는 ‘피크닉 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부담없이 국악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올해 첫 번째 기획연주회로, 충주예총이 주관하는 ‘호암지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된다.호암지의 아름다운 경관속에서 진행되는 ‘피크닉 콘서트’는 가족단위 관객들이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듯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다.특히, 전통 국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남녀노소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과 함께 풍성한 장르의 국악을 즐기는 ‘벚꽃음악회’를 오는 4월 3일 저녁 7시 30분, 요천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펼친다.이번 공연은 총 1시간 30여분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부에는 무용, 단막극, 민요 등 전통 민속악, 2부에는 모듬북협주곡, 국악관현악, 판소리합창곡 등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벚꽃음악회’는 남원시립국악단의 기획공연 ‘고·고 국악콘서트’의 일환으로 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아름다운 벚꽃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개최해 남원시민·관광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4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식전 공연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여는 공연으로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국악소리가 장성빈이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국악소리가 장성빈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재능과 피나는 노력으로 2016년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은 국악을 자주 접하지 못한
국악은 한국인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가장 깊이 담아낸 예술로, 한국의 역사, 자연, 그리고 공동체적 삶의 방식을 소리와 선율로 표현한 문화적 정수이다. 하지만 국악을 전공하는 예술인들은 갈수록 줄고 있고, 전공을 하더라도 대중문화예술 등에 비해 설 자리도 비좁은 실정이다. 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 제14대 회장에 취임한 김문필 회장은 울산의 정서와 연계되는 전통예술 콘텐츠 개발과 공연 개최, 또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이끌어 내 침체돼 있는 지역 국악 예술을 활성화 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14대 울산국악협회장
청도 풍각초등학교는 지난 28일 풍각초등학교 1~6학년 전체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국악원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수업을 참여했다. 전통음악의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국악배달통 수업에 유치원 및 초등 전교생이 참여함으로써 예술적 감성을 기르고 따뜻한 품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학생들은 교과서 국악 제재곡 대상의 가창, 감상, 전래놀이 등을 학년에 따라 다른 수업 내용을 배우며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음악 관련 진로에 관한 관심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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