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이 고향인 배 후보는 주로 서울과 분당 등에서 살아왔지만, 군포에 주사무소가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인 사랑과봉사회 부회장을 25년째 맡아 활동하면서 군포와 인연을 맺었다. 군포시신체장애인복지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주로 군포에서 홀로사는 노인이나 모자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집의 도배.장판을 무료로 시공하고 백혈병 환우 돕기 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치료비 납부, 라면, 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지난해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군포시 최진학 후보자 수행을 맡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