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분권과 균형발전의 비전을 모색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학계학술대회가 지난 22~23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2024년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가 22~23일까지 2일간 경북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를 비롯한 경북도·경주시 등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의 혁신:분권형국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새로

박수현 국회의원이 ‘세종시대’를 준비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대한민국의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세종시대’를 여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는 12일 국회 접견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어느 나라든지 수도가 국가의 중심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나라는 그 집중도가 너무 심각하다. 유럽의 독일이나 이탈리아의 수도권 인구비중은 7%에 불과하고 프랑스는 15%이며 일본도 35% 수준인데 우리나라는 국토의 11%의 면적에 51%의 인구가 최서북단 서울에 집중돼 집값 폭등과 비효율뿐만 아니라 안보상의 불안함도 나타내고 있다. 생물학에서도 과도한 경쟁으로 생존욕구가 높아지면 번식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듯이 수도권 인구과밀화로 인한 높은 주거부담과 혼잡 등의 스트레스로 출산율 증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