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27일 음성군을 찾아 “중부내륙선 지선에 감곡장호원 노선 반영을 군과 함께 관철할 것”이라고 밝혔다.11개 시·군 순방 중인 김 지사는 이날 음성군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부내륙철도에 음성 지선마저 반영되면 음성군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지사는 “다음 달이면 청주~음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개통되고, 9월이면 충주~제천까지 이어진다”며 음성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부연했다.김 지사는 음성군 투자유치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김 지사는 “음성군은 문화, 관광, 산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