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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원방콕에 입점한 한 대형 식당에서 한식 메뉴를 중국 동북지방 음식으로 소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태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제보를 해 줬고, 확인해 본 결과 중국에 많은 체인점을 갖고 있는 'Ant Cave'라는 식당이었다"고 밝혔다.이 식당은 한복을 입고 떡볶이를 파는 모습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그림을 인테리어에 활용하고, 메뉴판 겉표지에는 '중국 동북지방 음식'이라고 설명하면서 하단에는 김치를 담그는 그림을 넣었다. 또한 '김치' 관련 메뉴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처인구 포곡읍 포곡농협 대회의실에서 포곡농협 주부대학 졸업생들이 모인 ‘고향주부모임’ 2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그림을 통해 보는 인간의 풍부한 상상력’을 주제로 극사실주의, 초현실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 등 다양하게 변화해 온 미술 사조와 이를 대표하는 화가의 그림을 소개하며 특유의 상상력이 어떤 방식으로 발현되었는지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한 가족의 옛날 사진을 사진과 똑같이 그린 조덕현 화가의 작품과 이석주 화가의 ‘사유적 공간’ 두 작품을 소개하며 극사실주에 대해 소개했다.
울주군이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천에 꿈을 담다’ 회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천에 꿈을 담다’전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에는 회원 11명이 참여해 4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회원들끼리 단독으로 전시를 여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림을 배운지 4년차가 된 회원들은 모두 주부로, 농사일을 하며 취미로 그림을 배우고 있다. 평균 연령은 60대다. 처음에는 많이 서툴렀지만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지금은 전시를 열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다. 전시명이자 동아리명인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최소한 9개월 이상 준비하며 영구집권 그림을 그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6일 국회에서 4선 이...
방상환 작가는 양산 통도사 인근에서 나고 자랐다. 창원대학교 미술학과에 입학하면서 창원에 살게 됐다. 그는 창원이란 도시가 그의 성격에 잘 맞다고 한다. 사람과 차가 많긴 하지만, 숨 쉴 구멍이 적당히 있기 때문이다. 생활 환경이 변하는 건 별로지만, 작업에 있어서는 늘 변화를
구미경찰서는 8일 구미시의회 A 의원과 화가 2명을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의원은 지난 2019년 6월 예술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화가 2명으로부터 그림 1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그림을 받
스마일게이트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토파즈홀에서 메타휴먼 아티스트 한유아의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한유아가 일상에서 느낀 다양한 고민과 감정으로 창작한 글 · 그림을 비롯해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꾸며진다. 입장권은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픈 전날인 14일까지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미경찰서는 구미시의회 A의원과 화가 2명을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시의원은 지난 2019년 6월 예술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데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화가 2명으로부터 그림 1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시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그림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뇌물이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6월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가 17일 당진 지역 초등학교에 ‘에너지 바로알기 컬러링북’ 책자를 배포했다.책자는 학생들이 그림을 색칠하면서 자연스럽게 에너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컬러링북으로 제작되었으며 △화력발전 원리 △신재생 에너지 △탄소중립 실천 수칙 등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총 1600부의 책자가 학교별 수요에 맞춰 탑동초, 계성초 등 당진시 16개 초등학교에 배포된다.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당진의 미래세대가 될 학생들이 컬러링북을 재미있게 색칠하며 에너지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키우고, 탄소
웅천초등학교은 7일 독서 토론 연계 샌드아트 체험을 실시했다. 1~3학년은 창작 동화 , 4~6학년은 동화 를 주제로 샌드아트를 활용한 동화를 감상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샌드아트 체험은 학생들에게 예술적 표현의 기회 제공과 평소 학습에서 느끼기 어려운 감각적 경험을 통한 창의력 발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안내에 따라 모래를 사용해 자신만의 그림을 만들어 나갔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작품을 완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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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분열된 정치권 비판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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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환경가치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기후위기 시대,환경가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환경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기후위기 걱정없는 ‘민생·안전’, 도전하며 성장하는 ‘탄소중립’,전 국민이 혜택받는 ‘환경복지’ 등 국민께 드리는 3가지 약속이 포함된 2025년 환경부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지난해 환경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극한 호우와 폭염 등 이상 기후에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특히 홍수 대비 하천 정비 투자를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홍수예보를 도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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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유정 "한남동 요새 무너지고 있다...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직서 수리 관련 경호처 폐지도 시간 문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내란수괴 체포도 경호처 폐지도 시간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박종준 처장의 자진 출석 관련해서는 "'국격에 맞게 대통령에게 적정한 수사 절차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충정을 내비쳤지만 비루한 궤변"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강 원내대변인은 난데없는 계엄선포와 국회 습격으로 국격을 추락시킨 것은 윤석열 본인인데 어디서 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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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철저한 이행 필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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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자원봉사센터, 2024년 4분기 으뜸봉사자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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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2024년 4분기 으뜸봉사자로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협의회장 안옥금, 으뜸봉사단체로 인제여성의용소방대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했다.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안옥금 봉사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만들기, 농촌일손돕기, 희망풍차 물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인제여성의용소방대는 계절 맞춤형 위험지역 예찰 활동,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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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민주당은 조국 옹호하던데, 우리 당은 어떻게 가만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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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 직전 일부 여당 의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전투적인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MBN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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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지구 식히려면... 식물식단으로 전환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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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가 1.6도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서 약속했던 1.5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2024년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지구는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한 해를 마감했다고 과학자들이 밝혔습니다. 이전에 가장 더웠던 해는 2023년이었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다음 재앙이 우리에게 닥칠 것입니다. 엄청난 양의 석탄, 석유, 가스를 계속 태움으로써, 인류는 그것을 매번 갱신하고 있습니다.지난해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학교는 화씨 104도의 봄 폭염으로 문을 닫았고, 멕시코만을 강타한 허리케인과 필리핀에서 사이클론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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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동해안 중심 대기 매우 건조!
목요일인 1월 16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그름 많은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다.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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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검찰, 계엄 국무위원 무혐의 처분? 어느 국민이 '내란 가담 장관 무혐의'라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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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12.3내란 의 밤' 당시 오후 8시에 소집된 '국무위원회의'에 참석했던 총리와 장관은 모두 "내란과 군사반란의 든든한 지원자였다"며 "모두 군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