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소비자 전자제품의 40%를 제조하는 대만 기업 폭스콘이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9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폭스콘은 세계 최대의 전자 제품 제조업체로, 애플의 유비쿼터스 스마트폰부터 아마존 킨들, 닌텐도 스위치까지 모든 것을 생산한다. 최근 폭스콘은 완전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일부는 미국에서 판매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생산은 대만에서 시작하지만, 궁극적으로 미국에 생산 공장을 설립할 목표다. 중형 크로스오버, 소형 크로스오버, 밴 2대, 그리고 중형 세단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