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옥산면복지회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옥산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을 진행했다.이날 모인 성금 3000만원은 희귀난치병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전사랑양에게 전달됐다.사랑이의 사연은 아빠 전요셉씨가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을 시작하면서 알려졌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로 인한 비상 정국에 따라 송년 행사를 취소하고 행사 비용을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에 기탁하기로 했다.당초 시의회는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의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송년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정국이 어수선한 점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대신 행사 비용 4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 중인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에 기탁할 계획이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부터 듀센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전사랑양을 위한 특별 성금 캠페인을 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특별 모금은 충북 청주 오산교회 목사인 전요셉씨가 그의 딸 전사랑양의 희귀병 치료비 마련을 위해 시작한 ‘46만명 1만원의 기적 챌린지’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앞서 전씨는 지난달 5일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경북 포항‧경주, 대구, 대전, 충북, 충남 천안, 경기도 평택‧오산 등 약 880㎞의 거리를 걸어 최종 목적지인 서울 광화문광장에 지난달 29일 도착했다.챌린지 기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인증을 하며 동참했고,
경북 포항과 강원도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 고속철이 새해 첫날 기적을 울린다. 내년 1월 1일 포항~ 삼척 동해중부선 철도가 개통하며 강릉부터 부산까지 370㎞가 고속철도망으로 연결된다. 그동안 동해안은 고속철도가 운행하지 않는 불모지였으나 이번 동해선 개통으로 인해 철도혁명
288g과 302g으로 태어난 건우와 사랑이, 전 세계 단 6명만 진단된 선천성 소화기질환 신생아, 1,030g으로 태어났지만 생후 5개월에 3.4kg까지 자라 국내 최소 체중 간이식에 성공한 아이… 그 누구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던 작은 생명들이 서울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기적을 만들어냈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 성금으로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복지교육위원회 연말 송년회를 취소하고 ‘듀센 근이영양증’이라는 근육 손실 희소병을 앓고 있는 3살 사랑이를 돕고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하고자 진행됐다.이 병은 유전자 이상으로 신체 근육이 퇴행하는 희소 질환으로 최근 미국에서 신약이 개발됐지만 치료비만 46억 원에 달한다고 전해졌으며, 사랑이의 사연은 사랑양의 아버지 전요셉씨가 치료비 모금을
며칠 전 매우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국제개발협력센터를 유치했다는 뉴스였다. 대한민국이 오늘날 전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1960년대 초부터 시작된 국제사회의 공적개발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산업 수도인 울산이 받은 혜택은 남들보다 크다 할 것이다.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 ODA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데 이어, 2009년 ODA 선진국 협의체인 OECD 개발원조위원회에 회원국으로 진입하는 기적을 일구었다. 이렇듯 국제개발 역사상 기네스북 기록을 수립한 우
청주시의회는 매년 말 개최하는 송년행사 행사를 취소하고 청주에서 희소병을 앓고 있는 사랑이를 위한 특별모금에 동참했다.당초 시의회는 송년행사를 통해 한해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시간을 갖고 의회발전을 도모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탄핵정국으로 나라가 어수선한 점 등을 고려해 송년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시의회는 송년행사 취소에 따른 행사비 4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 중인 ‘사랑이에게 기적을’ 특별모금에 기탁할 계획이다.이번 특별모금은 청주 오산교회
코이카가 지난 3개월 간 대학 캠퍼스, 지하철역, 시내버스 등 전국 곳곳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애타게 찾아 나섰던 ‘고익하’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코이카는 올 10월 말 ‘지구촌 곳곳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도우며 기적을 선물하는 ‘고익하’라는 인물을 찾고 있다’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익하’ 캠페인을 시작했다.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콘텐츠 노출수 약 200만회, 반응수* 약 100만회, 이벤트 참여자수 약 10만명 등을 기록하며 국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캠페인은 ‘고익하’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위기가정은 우리 주변 곳곳에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들 가정이 재기할 수 있도록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본지는 작은 정성으로 큰 기적을 일궈내기 위해 적십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총 5회 연재한다. 【편집자주】 제주시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는 김성수씨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막막하다. 어릴 적부터 일용직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 왔지만, 몇 년 전 손이 다친 후 치료를 하면서 일을 중단해야 했다. 최근에는 나이가 많은 탓에 현장에 나가도 일감이 주어지지 않는 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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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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