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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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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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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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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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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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양산 사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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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500만 원 상당 '수해 및 화재 긴급구호키트'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재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920명분의 긴급구호키트를 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전달했다. 25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키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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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문화·예술·역사·생태·환경 전문지식 배워볼까
대전시 동구는 오는 18일까지 올해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은 문화·예술·역사, 생태·환경 등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마을교육활동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5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30명 내외 참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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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연구성과·기업 기술사업화 연계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열린다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기업의 기술사업화 연계 활성화를 위한 '대전혁신기술교류회'가 오는 9일 열린다. 대전시는 지난달에 이어 '대전지역 대학TLO 기술발제'를 주제로 김경남 대전대 교수, 이경찬 배재대 교수, 김동수 한밭대 교수를 초대해 지역대학이 보유한 미래 선도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남 교수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반도체·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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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억이면 충분"하다더니 또 늘어난 '대통령실 이전' 예비비…87억 추가 배정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지난해 80억여 원의 예비비가 추가 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 집무실을 이전할 당시 이전 비용으로 1조 원이 든다는 의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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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자치도 임도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내년도 국비도 확보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선임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025년 임도사업의 국비 예산확보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5일 정읍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