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 광주광역시관광협회 선석현 회장 등 지역 관광업계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최근 비상계엄과 여객기 참사로 인한 광주·전남 관광산업의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우 의장은 “비상계엄과 여객기 사고로 소비 심리가 위축돼 지역 관광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며 “여행사 매출 감소로 생계가 위협받는 종사자들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지원을 국회와 정부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선석현 회장은
사천시는 내달 1일부터 돌봄자의 부재,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하거나 다른 돌봄서비를 받지 못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긴급 돌봄서비스는 요양보호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체 돌봄, 가사, 이동, 방문목욕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서비스는 위기 상황 1회당 최대 72시간, 3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목욕은 최대 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부담금
대전시교육청이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는 ‘꿈이룸 사제행복동행’ 사업을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호자의 사고‧사망‧실직, 재해‧재난 상황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해 학생의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매년 교직원의 ‘제자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을 재원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여 올해로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 기준은 법정 자격대상자 및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으로 학생별 위기 상황에 따라 생계비, 교육비(50만원
통영시는 위기 사유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남형 긴급복지 지원인 ‘희망지원금’을 지...
김만식 기자 충남도가 정국 혼란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에 따른 경기침체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을 위해 시군과 힘을 모아 575억 원을 긴급
문음미 기자 광주시 북구가 이번 달 31일까지 ‘2025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위기 청소
문음미 기자 광주시 북구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 배출이 없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역점 시책을 추진하여 기후 위기 대응에
중부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상의경영인협의회와 안산상공회의소로부터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긴급 지원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남 장흥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침체된 여행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여행사 홍보마케팅비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광업계가 직면한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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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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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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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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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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