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경남형 긴급복지 사업인 '희망지원금'으로 약 석 달간 50여 가구가 혜택을 받았다.'희망지원금'은 현행 법·제도적 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 가구 가운데 주 소득원 실직·폐업·사망·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달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인천시 내 8개 의료기관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긴급복지 의료 지원사업의 변경 사항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고,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구 관계자와 인하대병원, 길병원 등 8개 의료기관 실무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의료기관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인하대병원 의료사회공헌지원단 원공주 과장은 “코로나19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12일 『긴급복지 119』 사업 추진을 위해 금정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식에
경남도는 올해 처음 도입한 경남형 긴급복지 사업인 '희망지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모니터링과
경남도는 2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회의실에서 '시군 복지담당 부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최근 언론에 보도된 고물가, 경기 침체 등으로 생활고가 절도로 이어지는 '생계형 범죄'와 관련해 경남도 희망지원금 등 긴급복지 사업과 연계 방안,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이 중점적으로 논의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5년 연합모금 ‘모아드림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모아드림’은 2023년 8월부터 진행된 ‘진도군-진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 연합모금으로, 관내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며, 2025년 2월 기준 2억 9,200만 원이 모금됐다.모금된 재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복지급여나 긴급복지 지원, 집수리 사업 등에서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공적 지원 대상
4시간전
전라남도교육청은 31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학원설립·운영자 연수’를 운영했다.이날 연수에는 전라남도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광양지역 학원·교습소·독서실 운영자 약 860명이 참여해 학원 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는 ▲ 학원 운영에 필요한 실무 및 전문성 향상 교육 ▲ 아동학대 및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 재난안전 및 화재 예방 등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전남교육청은 올해 순천, 여수, 무안 등 도내 주요 지역을 순회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 도입한 경남형 긴급복지 사업인 「희망지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희망지원금은 올해부터 현행 법·제도적 지원에서 제외된 저소득 가구 중 주 소득원의 실직, 폐업, 사망,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시행 3개월차인 3월말 현재,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질병, 실업 등의 위기사유로 상담을 신청, 지금까지 50여 가구에 6천2백만 원을 지원했다.사
2024년, 내가 담당자로서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며 긴급복지지원을 연계했던 대상자가 어느 날 고령의 어르신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 대상자는 옆방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복지 서비스 신청을 도와주기 위해 동행한 것이었다. 어르신은 평소 이 대상자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이러한 모습은 긴급복지지원이 단순히 개인의 생계 안정을 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그들이 다시
광주 광산구는 최근 급증하는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유효기간 연장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2023년 6월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법은 긴급복지, 법률 지원, 신용정보 등록 유예 등을 비롯해 전세사기 피해자 유형에 따라 우선매수권 행사, 지방세 감면, 저리 대환대출, 긴급 주거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전세사기피해자법은 5월 31일 종료될 예정으로, 여전히 심각한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별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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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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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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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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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진료소,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 마무리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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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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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여전'… 춘천시, 발각 시 무관용 엄벌
춘천시가 산림과 산림 인접 지역 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엄벌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4월 1일 사북면에서 산림 인접지 영농 부산물 소각자가 적발됐다.이에 앞서 3월 27일 온의동, 2월 20일 신북읍에서도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를 발견했다. 다행히 3건의 불법 소각은 모두 초기에 확인 및 진화해 산불로 확산하지 않았다.춘천시는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소각 행위 엄벌 원칙에 따라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했다. 이처럼 최근 경남 및 경북 지역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영농 부산물 소각 등 산림과 산림 인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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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안전한 학교' 중점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 및 디지털.인공지능 교육에 중점을 둔 올해 첫 추가경정에산을 편성했다. 제주도교육청은 1일 올해 본예산 1조5974억원보다 353억원이 증가한 총 1조 632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제1회 추경의 세입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96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86억 원, 기타이전수입 1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29억 원, 전입금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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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4월 4일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 허용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오는 4일 오전 11시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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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변화 식물계절 모니터링 조사원 현장 교육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주 3월25일과 26일, 대구수목원과 가야산에서 '2025년 기후변화 식물계절 모니터링 조사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립수목원 관계자와 공립수목원 9개소 사업 담당자 및 현장 조사원이 참여하여 식물계절 모니터링의 표준화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교육의 내용은 △2024년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전·적응 사업 성과 공유, △식물계절현상 모니터링 표준 관측 방법 교육, △현장 조사를 통한 데이터 수집 및 조사로 구성되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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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4일 선고] 與 "헌재 어떤 결정 내려도 승복"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모두 헌법재판소 판결에 승복해야 한다 강조했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울 인공지능 허브에서 열린 AI 생태계 구축 관련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선고기일 지정과 관련 "헌법적 불안정 사태를 해소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권 위원장은 "당연히 기각을 희망하지만 어떤 결론이 나올지 알지 못한다."며 "오는 헌법재판관 한 분 한 분이 국익을 고려하고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