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길곡면은 경술국치일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태극기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을회관, 복지센터, 게이트볼장 등을 방문해 ‘아픈역사를 기억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태극기에 담긴 뜻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태극기 보관 및 관리법 ▲경술국치일 태극기 조기 게양 홍보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김삼도 길곡면 게이트볼회 회장은 “태극기에 대해 올바르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8월 29일 국권을 상실한 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태극기 조기
창녕군 길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길곡면 복지회관에서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행복한 청춘사진’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35명의 장수를 기원하며, 가장 젊은 오늘을 기록해 액자로 선물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반짝반짝 네일아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건강홍보관 등을 운영됐다.김영미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가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성낙인 군수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창녕군 길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길곡면 복지회관에서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운영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행복한 청춘사진’ 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 35명의 장수를 기원하며, 가장 젊은 오늘을 기록해 액자로 선물할 계획이다.부대행사로는 반짝반짝 네일아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건강홍보관 등이 운영됐다.양철우기자 [email protected]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포스코플로우와 중앙대가 지난 2022년 체결한 산학협력 MOU 일환으로 올 2학기 지속가능경영과 ESG 강의로 ‘포스코플로우 기업물류혁신’ 교과목을 개설했다. 해당 교과목은 ‘포스코플로우’와 연계해 진행되는 수업으로,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코플로우 현
대구가톨릭대는 역사교육과 조수정 교수, 이민웅 석좌교수와 한국학전공 김효신 교수의 저·역서가 ‘202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 학술도서’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수정 교수의 ‘카파도키아 미술 : 비잔티움 천 년의 기억’은 미술사학의 미개척지인 카파도키아의 현장 연구로
초등학교 주변 동네 문구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형매장, 편의점, 무인가게의 증가가 그 주요 원인으로 저출산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준다. 18일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2017년 1만620여 개였던 전국의 문구 소매점 수가 2019년에는 9468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