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김동혁 교수팀과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이은진 교수팀이 기존보다 세포를 5000배 더 적게 쓰고도 DNA에서 특수 단백질의 결합 지점을 고해상도로 분석할 수 있는 ‘미니’ 염색질 면역 침강법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전 정보가 저장된 DNA는 염기 분자가 길게 이어진 형태다. 세포는 전사인자라는 특수 단백질을 DNA의 특정 지점에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한다. 염색질 면역 침강법은 DNA와 결합한 이 특수 단백질만을 분리해 결합된 DNA 조각을 찾는 기술이
신임 김동혁 울진경찰서장이 지난 10일 자로 부임한 뒤 업무를 시작했다.김 서장은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경찰대 8기로 공직에 임용된 뒤 강원청 고성서장, 경북청 울릉서장, 강원청 형사과장 등을 거쳐 울진서장으로 부임했다.김동혁 서장은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치안
울진경찰서는 제70대 울진경찰서장으로 김동혁 총경이 취임했다. 김동혁 신임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서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국민의 일상 지키기를 최우선 목표로 하며 국민의 일상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최적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서장은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92년 경찰대학교로 경찰에 입문해 강원청 수사과장, 강원청 속초서장, 강원청 고성서장, 경북청 울릉서장, 강원청 형사과장
경주시립신라고취대 2025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가 다음 달 13일부터 대릉원에서 선보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가 기획‧제작,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어느새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시그니처 공연이 된 ‘경주의 풍류’는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대
울산시는 온라인 통합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3.0을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왔어울산’은 관광객이 숙박, 교통, 식사, 여행 일정 설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관광 플랫폼이다. 2023년 6월 정식 출시 이후 지난해 5월 왔어울산 2.0을, 이번에 3.0을 배포했다. 왔어울산 3.0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성향과 이용자 질문에 맞춰 여행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기능이 개선됐다. 해오름동맹 도시인 포항, 경주 지역의 관광 정보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또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제26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이 4월 5일~12일 진주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연극협회진주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진주연극페스티벌에서는 공식초청작 5작품, 찾아가는 극장 3작품, 시민극장 6작품으로 구성된다. 공식초청작 중 개막공연인 두근두근씨어터의 는 4월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헌법재판소가 역대 대통령 탄핵 사건 중 최장 기간 평의를 이어가는 것과 관련 "더 이상 선고를 지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에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문제 등을 지적하는 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이 대표는 "내란 사태가 장기화되며 소비 심리가 얼어붙고 자영업자들은 매출 급감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 선고를 지연해서는 안 된다"고 다시금 강조했다.한편 민주당은 오는 24일부터 헌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