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한국해비타트는 12일 천안 무주택 신혼부부 16가구에 친환경 보금자리를 선물하며, 청년 주거안정을 실현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2024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헌정식을 개최했다. 헌정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사, 협력사,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해비타트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혼부부 16세대에 전용면적 91㎡ 규모의 신축 주택을 제공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