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마산고총동창회 출범식과 당선 동문 축하연이 지난 7일 창원 힐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김종양 국회의원, 윤한홍 국회의원, 최형두 국회의원, 김장겸 국회의원 등 동문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신 기자

22대 국회 원 구성 합의 후 첫 국회 상임위가 열렸지만 여야 간 쌓인 갈등이 폭발하며 곳곳에서 파행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방송3법과 방통위법을 강행 처리했다. 국토교통위는 여당의 입법청문회 연기 요구를 더불어민주당이 묵살하자 국민의힘이 퇴장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MBC 사장 출신인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의 상임위 배정을 놓고 여야가 대치했다. 민주당은 김 의원이 과방위 배정을 회피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모욕이라며 맞서 파열음을 냈다.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공영방송의 지배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허위조작정보 유통 방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허위조작정보는 미디어 환경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저해하고,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이나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데 이견이 없다. 나아가 허위조작정보의 대상이 된 개인은 명예훼손 및 사생활 침해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특히 정보통신망을 통해 광범위하게 퍼진 허위조작정보는 바로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