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지역 장애인생활시설인 도림원에 성금 228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자원봉사단 회원 50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것으로, 장애인 생활 편의를 위해 낡은 부엌시설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는 2일 김해시청 시무식 행사 때 ‘2024 베스트 간부공무원과 시의원’을 선정해 인정패를 전달했다.노조는 직장 내 괴롭힘 문화를 근절하고 수평적 리더십과 선한 영향력으로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베스트·워스트 간부 공무원과 시의원을 선정하는 설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는 2일 김해시청 시무식 행사 시 2024 베스트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에 대한 인정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노조는 직장 내 괴롭힘 문화를 근절하고 수평적 리더십과 선한 영향력으로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베스트‧워스트 간부 공무원과 시의원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번 조사는 2,000여 명 김해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설문조사 결과, 2024년 베스트 간부공무원 3명에는 박종환 경제국장, 김민규 인사과장, 허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가 김해시로 최종 확정됐다.홍태용 김해시장은 26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김해시지부는 2일 김해시청 시무식 행사에서 2024 베스트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에 대한 인정패 전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 설립 위치가 최종적으로 경남 김해시로 결정됐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6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피력했다. 그러면...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17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김해은혜학교 체육 꿈나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했다. 행사에는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공혜숙·정용준·홍수정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수경 기자
김해청년농업인영농조합법인은 지난 9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 청년 10여 명이 모여 2021년 7월 설립한 이 법인은 설립 첫해부터 매년 수익금 중 500만 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다. /이수경 기자
김해시는 23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기획·운영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안경원 부시장, 최석철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박철훈 KNN 경남본부장 등 유관기관장, 지역예술인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과업수행 평가와 함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수준높게 구현해낸 용역사 ㈜KNN의 이장희 부장에 대한 유공 표창, 홍보대사 은가은, 란민 주부산중국교민회장에
경남도와 김해시가 내년 중 도립 김해공공의료원 설립예비타당성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한다.13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를 포함한 경남 동부권역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도와 시가 지난해 2월부터 공동 진행해온 연구용역이 이달 중 마무리된다.김해시는 지난 12일 오후 김해시청 제2청사에서 도, 도의원, 시의원, 김해시의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용역을 수행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도립 김해공공의료원 설립에 대한 비용 대비 편익 값은 1 이상을 기록해 경제성이 있다고 보고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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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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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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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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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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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희가 독립영화‘미성년자들2’ 출연 확정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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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기 8곳 ‘2025 CES’ 참가 기술력 과시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 ‘CES 2025’에 참여해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울산시는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5’에 지역 중소기업 8곳과 ‘울산관’을 꾸리고 부스를 운영한다. ‘CES’는 미국 소비재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통신 제품 전시회다.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과 앞선 업계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로 손꼽힌다. 시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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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앞두고 10조 공급망 기금 가동”
정부와 국민의힘은 임박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분석·대응하기로 했다고 여권의 고위당직자가 8일 전했다. 특히 당정은 무역 구제 기구인 무역위원회를 전면 확대 개편해 10조원 규모의 공급망 기금을 가동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트럼프 취임 100일 내 트럼프 상호관세법 제정이 추진되는 등의 상황에 대비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심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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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법시스템 원활하도록 소임에 최선”
울산지방변호사회는 8일 울산지방법원 2층 구내식당에서 ‘2025년 울산 법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경희 울산지법원장, 신종열 울산가정법원장, 박현준 울산지검장, 곽지환 울산지방변호사회장, 김영호 울산지방법무사회장 등 울산 법조인들이 참석했다. 서경희 법원장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됐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울산 사법시스템이 원활히 기능하고 있는 것은 각 지역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일 것”이라며 “울산지법은 새해에도 충실하고 신속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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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펌프트랙·MTB 연습장 만든다
올림픽 사이클 종목 중 하나인 BMX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펌프트랙이 울산에 들어선다. 울산 자전거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자전거 펌프트랙 및 MTB 연습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설 노후화 등으로 방치된 기존 자전거연습장을 재활용해 다양한 자전거 체험이 가능한 울산의 자전거 홍보 대표 시설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사업비는 국비 1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오는 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가 올해 하반기 공사를 완료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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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미술2024 ‘안전한 노동, 위험한 미술’ 가보니...여전히 험난한 노동자의 작업환경에 씁쓸
“노동자의 삶이 꽃처럼 피어나길 바랍니다.” 지난 7일 찾은 울산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 설치, 판화, 단채널 비디오, 3D 컴퓨터그래픽, 조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현실을 표현한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여작가들의 지역, 작업 방식 등은 모두 달랐지만 보다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는 메시지는 동일했다. 시대가 변했지만 여전히 노동자들의 안전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전시를 보는 내내 씁쓸했다. 전시는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뿐만 아니라 배달대행, 택배 기사 등 여러 모습의 노동자를 다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