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역사를 올바르게 제시하는 김해시사 발간을 두고 식민사관청산 가야국사 경남연대 등이 김해시와 김해시사편찬위원회는 정체성을 상실한 왜곡된 역사서 발간을 중단 폐기하고 재편찬을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식민사관청산 가야국사 경남연대 등은 현재 김해시가 발간을 진행 중인 김해시사 중 김해의 정체성을 상실한 왜곡된 역사서를 발간해선 안된다며 제2권 가야편에 대한 발간을 중단하고, 재편찬을 촉구하고 나섰다.김해시사는 지난 2016년 김해읍지이후 약1
말레이시아 솔스티스 해쉬클럽 회원 100여명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김해를 방문해 가을의 정취가 완연한 분성산과 대성동고분군 일원을 달리는 해쉬대회를 개최했다.해쉬란 1938년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던 영국관리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운동과 사교모임이 합쳐진 레저활동으로, 영국식 놀이인 ‘토끼와 사냥개’에서 착안해 도심과 숲속을 선두 그룹이 표식을 남기면서 출발하고 나머지 회원들이 그 뒤를 따라가는 비경쟁러닝 스포츠이다.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우
대한항공이 연말을 맞아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는 지난 7일 경상남도 김해의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우리들의 집’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재료 손질, 양념 버무리 등을 맡아 총 7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봉사단 ‘다솜나눔’은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홀트일산요양원에서 장애인 대상 송년회를 열었다.낙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 봉사도 진행됐다.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 ‘연합신우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
김해시는 김해청년열정공장이 주최한 ‘2024 김해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년 세대가 직접 김해의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도출해 내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15일 김해창업카페에서 진행된 해커톤 대회에는 1차 예비심사를 통과한 청년 31명이 5개 팀을 구성해 하루 동안 열띤 토론으로 정책을 만들었다.5~6인으로 구성된 팀이 일자리, 문화 예술, 복지, 가족, 농촌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와 김해시 등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한 2024 김해 평화통일 시민 대화가 지난 26일 오후 2시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 가야홀에서 개최됐다.민주평통 김해시협의회는 평화통일 시민 대화 개최를 기념해 도자기 홍보, 장군차 시음, 히타이트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통일 기원 부대행사를 마련했다.김해의 통일공감대 추진과제를 발굴 확산하기 위한 이날 시민 대화는 김해시민, 시민사회단체 회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해 공론의 장을 펼쳤다.통일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 식품관 특설매장에서 ‘김해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김해로컬페스타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우수 공산품을 엄선해 부산지역 시민에게 선보이고, 김해의 매력과 가치를 알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행사다.가야전통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충북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충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4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과정이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2, 3학년 도제반 학생 38명과 도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에스티산업, ㈜푸른에스엠 등 7개 기업은 이날 69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기계분야에서 고숙련인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 충주공업고 교장은 “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협력하며 미래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직업인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준공하고 이달 한국상하수도협회로 성과판정을 요청했다.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0월부터 6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해 원주시 전 지역의 블록구축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생산된 수돗물 중 요금이 부과되는 수돗물의 비율인 ‘유수율’이 특히 낮은 태장동, 봉산동 일대 노후급·배수관로 정비, 노후 계량기 교체, 누수탐사·복구를 진행했다.또한 원주시 전체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서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