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1회 나무포럼이 오는 11~12일 양일간 제주썬호텔과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올해 나무포럼은 11일 오후 1시 제주썬호텔에서 ‘도시와 숲, 그리고 사람’을 대주제로, 총 3개 세션이 진행된다.1세션에서는 박병권 도시생태연구소 소장, 최진우 가로수시민연대 대표,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센터장이 도시숲을 주제로 발표한다.2세션에서는 김용국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김봉찬 베케 대표,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장이 정원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마지막 세션에서는 주요 도시가 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제1회 나무포럼이 오는 11~12일 양일간 제주썬호텔과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에서 개최된다.나무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도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숲과 정원의 효과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매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인 이 포럼은 대중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인문학 강연 방식을 채택해 도시 생태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나무포럼은 11일 오후 1시 제주썬호텔에서 ‘도시와 숲, 그리고 사람’을 대주제로, 총 3개 세션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