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발전소 안전 불감증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2.3 내란 수괴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 일체를 망가뜨리는 핵 폭주 정책을 추진했고, 그 정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당장 멈춰야 합니다.”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탈핵경남시민행동, 부산환경운동연합,
대한민국이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대한민국 경제는 저성장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로 노동력 부족과 복지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소득 격차는 더욱 심화되어 계층 간 불평등이 극대화되고 있다. 내수는 부진하고, 기업들은 글
포항시가 인공지능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박재훈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장, 신훈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 등을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갖고, AI 시대에 포항이 나아가야 할
28일 ‘2025년 1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 개최
임태희 교육감 "직속기관, 미래교육청 방향 설정과 함께 나아가야"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직속기관과 본청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경기교육정책의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과 제1·2부교육감을 비롯해 디지털인재국장과 정책기획관 및 19개 직
현행 골재채취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골재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위원이 주최하고, 한국골재협회와 국회 입법정책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서범수·임호선 의원을 비롯한 골재협회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도입’을 주제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한천구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명예교수, 최민수 박사, 김성호 변호사가 ‘골재의 중요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와 교류가 활발한 아세안 10개국의 문화, 자연, 역사 등을 소개하는 세계시민평화교육 과정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세계시민평화교육은 2024년도부터 시작해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와 보편적 가치를 정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세계시민교육'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 가치를 알리는 '평화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제주도와 제주국제평화센터는 제주의 평화 가치를 확산하고, 지방외교의 주역이 될 평화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제주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무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기업 서비스나우가 한국 대표로 현상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현상준 신임 대표는 IT 및 비즈니스 컨설팅 업계에서 30년 근무해왔다. IBM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에서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하며 IT 컨설팅 및 아웃소싱 사업을 주도했다. 2019년부터는 SAP 코리아에서 서비스 영업 부문에 이어 기업 사업 부문을 총괄했다.현상준 대표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AI 에이전트를 비롯한 솔루션을 통해
문대림 의원은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안법, 양곡관리법 등 농업 민생4법을 재발의했다.
지난해 발의했던 농업민생4법은 민주당의 당론 법안으로 추진돼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민주당은 수차례 정부와 국민의힘에 수정안 제시를 요구하며 합의타결을 촉구했지만, 정부
KCC와 KCC실리콘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달 말일 성금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KCC는 2억원을,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KCC 관계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창원특례시는 31일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창원시와 5개 구청 및 읍·면·동 합동으로 진행했다.
번호판 영치 인력과 단속차량을 동시에 투입해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단속은 아파트 단지, 상가지역,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