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당구 낭성면 귀래리 등 6개소에 대해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은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노후관로 교체, 물탱크 교체, 취수원 개발 등을 추진해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내용이다.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상당구와 서원구 13개소를 대상으로 16억1천800만원을 들여 노후관로 8.6㎞, 20~30톤 용량 물탱크 6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중 낭성면 귀래리와 관정리, 미원면 계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