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경주 술술페스티벌’이 1만80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2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올해는 처음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가 아닌 경주화백컨벤션센터 1층 실내 전시장에서 개최했다.또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포토존은 물론 대형 젠가 게임 등의 재미요소를 더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유도했다.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12곳의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 업체들은 100여 종의 수제맥주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여기에 산미구엘, 빅웨이브골든에일, 델리리움 등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