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예산계획으로 제정에 힘쓰려는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평화인권헌장 당장 폐지하라"제주거룩한방파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제주도민연대, 제주교육학부모연대 제주지킴이운동본부거룩한방파제국토순례단이 주최한 기자회견이 26일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가운데 "제주폏화인권헌장은 편향된 인권개념, PC사상으로 분쟁하는 유럽처럼 평화의 섬 제주도가 갈등과 역차별로 도민사회가 혼란스럽게 되어지는 것에 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광명소로 인기가 있는 기장군 칠암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형등대 포토존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칠암항 방파제에 설치된 야구, 갈매기, 붕장어를 조형화한 등대들을 벤치로 형상화하고 바닥을 파도모형의 입체형식으로 표현하는 등 주변에 설치된 등대와 바다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기획되었다.또한 여행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SNS를 통한 지역 홍보로 해양관광 및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
합천유치원은 12월 5일, 6일 양일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꿈자람-데이' 시간을 마련하였다.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꿈자람 데이'는 합천유치원 유아들이 1년 동안 방과후 과정 특성화 활동을 하며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합천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하브루타에서 ‘슈퍼거북’동극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하였다.또한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 댄스를 선보이며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이날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하니
한 해가 저물어가는 계절 앞에 멈춰서 지나온 1년의 삶을 되돌아본다. 행복하게 살았는지 묻는 나에게, 지는 해가 얼굴을 붉히며 말을 걸어 온다. ‘행복이란 무엇인가?’라고. 사실 이 질문을 던져놓고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하버드 대학의 탈 벤 샤하르 교수도 정작 ‘무엇이다’라고 명확하게 정의를 내리지 않는다.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지만, ‘우연히 맛보고 느끼게 되는 감정이 아닐까?’라는 추론을 남길 뿐. 하지만 그는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운동하는 중에 경험하는 충만함에서 감지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속담이 뇌리에 맴돕니다.살만큼 살아서 아니 갈 때가 머잖아서 그러나 싶어 허무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합니다.죽어서 이름을 남길 만한 주제도 못되고 남은 생도 뻔해서입니다.아무튼 사람들은 저마다 고유의 이름을 받고 살다가 족보에 이름 석 자 남기고 홀연히 사라집니다.저도 그럴 것이어서 뜬금없지만 제 이름에 대한 때늦은 성찰을 해봅니다.태어나서 지금까지 70여년을 할아버지가 지어준 김기원이란 이름으로 살았습니다.의성 김가 이고 원자 항렬이라 기자가
인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객들을 대상으로 소래포구와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환승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환승 투어는 매주 화‧수요일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소래포구 및 구월‧모래내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환승 투어 참석자들은 소래포구에서는 소금 창고와 어시장, 바다 풍경을 둘러보고 새우타워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고, 구월‧모래내시장에서는 쇼핑과 함께 전통시장의 생동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환승 투어는 소래포구의 바다 풍경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21~22일 이틀간 지하 2층 로비에서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과 연계한 교육 행사 ‘꽁꽁! 미술관 겨울날’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눈사람 인형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인공지능과 관련된 창의적인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며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한다.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는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눈사람 인형 만들기와 키링 만들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원주시보건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기여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구강보건, 비만예방, 신체활동 등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통합적 접근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와 연계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20∼40대 젊은 세대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만성질환의 사전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
국토교통부가 여행객이 많은 연말연시를 고려해 오늘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난기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좌석벨트 착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국토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난기류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난기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기가 난기류 구간을 회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간 난기류 정보공유체계를 확대하고, 조종사의 역량을 강
프랑스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1864-1942)의 일생을 그린 연극 작품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이 대구 무대에 오른다.'극단 골목'과 서울 극단 '창작집단 일각'이 선보이는 '천국의 나무–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은 그녀의 열망과 척박했던 인생을 1인 모놀로그 형식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절망의 시간 속에서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세라핀 루이의 거칠었던 삶과 그림에 대한 그녀의 열망을 다루고 있다.여성이 예술가로 산다는 것 자체가 녹록지 않던 시절, 1864년 태어난 세라핀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수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서울시와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토스는 지난 5월 출간한 ‘더 머니북: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의 수익금 중 1억원을 기부하며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나섰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놓여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만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기부금 1억원 중 7000만원은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