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산우체국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남울산우체국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김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지원된 김은 남구 지역 내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유범 지원과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힘이 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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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군유림 숲가꾸기 원목 매각 1억 1,600만원 세외수입 확보
횡성군이 2024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원목 약 1,712㎥를 1억 1,600만 원에 매각해 세외수입을 확보했다.숲가꾸기는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 수집 등을 통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줄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사유림 270ha와 군유림 39.6ha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원목매각을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했으며 21일 개찰 결과 원주 소재의 원목생산업자가 1억 1,600만 원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매각 대금 전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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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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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년봉사단 단원 모집에 정당 가입 질문? 비판받자 삭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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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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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스타트
도립서귀포예술단은 6일 안덕지역아동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을 벗어나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공연이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매년 서귀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을 선물하며 지난해에만 25회 이상의 공연을 펼쳤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이날 안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7일에는 비전지역아동센터, 14일에는 중문제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도립서귀포예술단은 ‘밤양갱’, ‘아파트’ 등 대중가요와 ‘캉캉’,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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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진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이용 전략
1. 선택 및 적응의 문제점요즘 청년들은 취업하기도 어렵지만 취업이 되었다 해도 얼마 되지 않아 그만두거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비율이 너무 높다. 이는 노동 시장의 구조적 문제에 원인이 있지만, 동시에 직업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취업하거나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지 않는 취업에서 비롯되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공부만 잘하면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취업도 잘할 수 있다는 인식이 보편적이다. 이것으로 인해 학교에서 진로교육과 직업 체험 교육이 제공되고 있지만 경시되고 있다.장기적인 생애 진로 계획(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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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약자와의 동행’ 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 ‘장애인 친화 북카페·미용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약자동행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은 시·구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대문구는 지난 10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약자동행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노원·마포·양천·송파·성동구와 함께 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동대문구는 지난해 9월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해 동문장애인복지관 1층에 장애인 전용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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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취업 스펙 구청에서 쌓자
금천구는 2월 11일 금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4명을 행정인턴으로 채용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필요한 경력을 쌓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청년미래기금을 활용해 운영된다.청년 행정인턴들은 각자의 전공을 고려하고, 경력 형성이 가능한 직무에 맞춰 선발됐다. 이들은 ▲ 청년정책 홍보, ▲ 뮤지컬센터 운영지원 ▲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지원 ▲ 금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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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기반 조성사업 공모
제주시는 ‘2025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기반 조성사업’ 대상 마을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유·무형의 자원을 콘텐츠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확충, 노후 장비 보강 등을 지원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공모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지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현재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곳으 ㄴ낙천리, 명도암, 유수암, 청수리, 저지리, 소길리, 와흘리, 어음2리, 조수1리, 월령리, 세화리, 수산리, 김녕리 등 13곳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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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서울 자치구 최초 맞춤형 문화강좌 개설
영등포구가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 ‘찾아가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존의 시설 중심 강좌에서 벗어나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문화예술 강좌는 정해진 일정에 맞춰 운영돼, 직장인이나 일정이 불규칙한 구민은 수강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많은 구민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영’을 신설했다.‘찾아가영’은 학습자의 희망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