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선 수요가 회복되었지만, 김해공항의 국제여객 분담률은 여전히 10%대에 머무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올해 4월, 김해공항은 국제선 터미널 확장을 통해 연간 국제선 수용 능력을 630만 명에서 830만 명으로 늘렸으며, 서비스 수준 기준에 따라 최대 1156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김해공항의 국제여객 분담률이 저조하단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제여객 분담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