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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생들 휴학 승인 .. '동맹휴학 불가' 교육부 대응 주목
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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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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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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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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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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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각종 스포츠 대회-축제 개최…남은 과제는 ‘숙박’
춘천시에서 연이은 세계적인 대회와 축제 개최에 따라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이 다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시에 따르면 10월 현재 춘천 숙박시설은 243개, 객실 수는 6,287개다.100개 이상 숙박시설은 7개에 불과하며, 가장 많은 객실 수를 보유한 리조트는 객실 수 222개다.춘천은 축제와 레저스포츠가 결합한 문화관광 선도 도시로, 관광산업이 활성화될수록 지역경제 또한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어 숙박시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최근 세계적인 축제가 춘천에서 개최되면서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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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2024년 3분기 소통공감 개최
김포시는 9월 3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소통공감 행사는 분기별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직원들과 소통을 통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시간으로 시정유공 표창을 수상한 시민과 김포시 직원이 참석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시민 4명, 독서문화진흥 유공 및 3분기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공직자 9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김포시정 발전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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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청렴문화 확산 청사 내 청렴계단 조성
광양시는 2일 정인화 시장, 김기홍 부시장, 국·소장 등 고위공직자들이 1청사 중앙계단에 조성된 청렴 계단 앞에서 청렴 실천 의지와 솔선수범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최근 광양시는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공무원과 민원인의 출입이 많은 청사 중앙계단에 청렴 문구 스티커를 부착해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청렴 문구는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일반 시민과 광양시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광양시 청렴N행시 공모전」의 당선작을 청렴 컨텐츠로 연계·활용했으며, 광양시는 청사 내부의 엘리베이터 안에도 청렴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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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제5회 양평부추축제 성황리 종료
양평군은 9월 28일,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양동면은 170개 농가가 연간 5,500톤의 부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에서도 품질 좋은 부추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이날 축제는 사물놀이, 클래식 통기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각종 공연이 진행됐다. 축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1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특히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양동면 내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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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의료시설 화재 대응 유공시민 표창
대전소방본부는 2일 병원 내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대응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은 직원 3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2시경 병원 4층 화장실에서 연기와 화염을 확인하고, 직원들이 즉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하고 119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로부터 옥내소화전을 이용할 것을 안내받고 적극 사용한 것으로도 확인됐다.이들은 화재 발생 장소와 가까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10여 명의 환자들을 신속하게 응급실로 대피시키는 등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