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행정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22개 마을을 방문, 지역 농업인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마을단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농작업 안전은 습관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농업 현장에서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지난해의 경우 여름철 영
의령군은 3월부터 관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 능력배양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교육과 연계하여 농업기계 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비롯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근골격계질환, 온열질환 등 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예방 홍보 활동과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광등·야광 반사지·등화 장치 부착과 안전 보호구 등을 지급하여 농작업 안전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
중부뉴스통신 = 이천시는 4월 4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 도모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4일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사업을 통해 농작업 보조슈트를 보급했다.농촌진흥청의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및 손상조사’에 따르면 농업인 업무상 질병 96.5%가 근골격계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자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골격계 보조슈트를 보급·지원하기로 했다.보조슈트는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부담을 줄여주는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피로도를 낮추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을 방지한다.시민참여예산제로
농협 청도군지부는 지난 26일 농가주부모임 청도군 연합회원 20여 명과 함께 매전면 하평리에서 농작업 후 버려진 폐비닐 회수 등 영농폐기물 수거사업을 펼쳤다.영농폐기물 수거 사업 ‘영농 後 환경 愛’은 농촌 지역에서 농작업 후 영농폐기물 방치와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
영양군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영농 및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영양군으로 확산하여 석보면 등 영양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한창 농사 준비로 분주한 농가에 큰 재앙이
충남 서산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업기계 사용 활성화와 농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5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농업인 1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 방법을 안내하며, 관내 마을회관에서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됐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농업기계 점검 방법 △보호 장비 착용의 중요성 등이 안내된다.  특히, 시는 여성농업인의 실생활 사용이 많은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 농업기
충북 충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업 부문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업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충북 최초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에는 농작업 안전 재해 기초 실태조사와 함께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올해는 농업인 안전교육, 안전 기술, 안전 홍보, 평가 환류 등 4대 부문 11개 사업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고위험군
충북 음성군이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인력 지원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이를 위해 군은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 운영 △일손이음 지원사업 △도시농부 투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농작업 대행 서비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다방면의 영농 인력정책을 수립했다.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에 설치한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 창구는 일찌감치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우선 먼저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도시농부 투입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울진군은 최근 경북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에게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영농대행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농업기반을 잃은 피해 농가들이 하루 빨리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트랙터, 로터리, 관리기, 피복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피해 지역 농가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안동시 임하면 지역에 농작업 대행 인력을 투입하여 25농가, 16ha의 영농작업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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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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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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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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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샤넬 "나 아무래도 죽을 것 같아..." 일요일마다 죽음 예고, '패션 대모' 샤넬의 생로병사!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이 일요일마다 걸었던 절박한 전화에 대한 사연이 공개된다.8일 방송될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명품 브랜드의 대명사 ‘샤넬’을 만든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의 생로병사가 재조명된다. 가브리엘 샤넬은 헤밍웨이가 극찬하고 쇼팽이 숨을 거둔 파리의 초호화 호텔, '리츠호텔'의 스위트룸에서 죽기 직전까지 25년간 삶을 꾸렸다. VCR에 해당 호텔의 내부가 공개되자, 장도연은 "궁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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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편의점 및 무인점포 대상 강·절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범죄취약 업소 30곳을 선정, 집중적인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최근 112신고와 절도 발생이 잦은 편의점과 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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