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솔루션 기업 현대이지웰이 농협경제지주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소비 확대에 나서는 한편, 쌀 생산 농가를 도울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2700여 고객사의 약 350만 명 임직원이 이용하는 이지웰 복지몰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쌀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 행사 등을 열어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현대이지웰은 쌀·떡·미숫가루·조청 등 쌀 관련 상품을
전국 하나로마트서 최대 25% 할인 농협경제지주와 참다래전국협의회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참다래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과잉 생산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산지인 전남, 경남, 제주산 참다래를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참다래’는 국내에서 생산된 키위를 외국산과 차별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비타민, 칼륨, 엽산, 아미노
효돈농협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4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 계열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과 참여도, 활동내용 우수성, 지역사회 기여도, 사업활성화 등을 두루 평가해 분기별로 우수 사무소 10개소를 시상하는 시상제다.효돈농협은 취약계층과 고령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함양군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임기 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공언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취임 이후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올해 다시 최하위권으로 추락하며 임기 내 1등급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종합청렴
진주시의회가 지난 10월 말~11월 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무국외연수의 세부적인 성과와 정책 제언을 담은 공무국외연수 결과보고서와 정책 발표 자료를 공식 누리집에 게재했다.상임위별 주요 정책 제언을 살펴보면, 기획문화위원회는 △싱가포르 ‘자연 속의 도시’를 벤치마킹한 관광자원의 구
양산시 물금읍 물금지구가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물금 동부·서부마을 도시재생에 속도가 붙게 됐다.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 정주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입됐다.양산시는 국비 150억 원 지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사업비 352억 원
거창 황강을 따라 조성된 황강 자전거길이 문화관광부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에 뽑혔다.문체부는 올해 5월부터 자전거 여행 동호회와 지방자치단체 등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주변 경관과 노선 안전성 등 검증 과정을 거쳐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 선정했다.황강 자전거길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