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683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한미반도체는 2024회계연도 주당 720원, 총 68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배당금 405억원 대비 69% 증가한 수준이다.배당금 지급은 정관에 따라 3월 7일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2023년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매년 3월 7일을 배당기준일로 변경했다.한미반도체는 지난해 매출액 5589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