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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은 대전 천문연에서 열린 '달탐사 관련 사업추진위원회'에서 우리나라 최초 달탐사선 다누리의 임무기간을 2027년까지 2년 추가 연장하는 안건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다누리는 2022년 8월 발사 후 1년간의 달 궤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5년 12월까지 한 차례 임무를 연장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탐사선의 잔여 연료량과 상태 분석, 관계 기관 및 과학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임무 연장 기간 동안 다누리는 고도 60km 저궤도로 7개월
한국형 달탐사선 ‘다누리’의 임무기간이 오는 2027년까지 2년 연장되고 2028년 3월 달에 충돌시킬 예정이다.우주항공청은 지난 10일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열린 달탐사 관련 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다누리는 2022년 8월 발사 이후 당초 계획된 1년간의 달 궤도상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5년 12월까지 한차례 임무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다누리 탑재체 운영기관과 참여 과학자 의견을 수렴하고 탐사선 잔여 연료량, 상태 등의 분석을 통해 임무기간 추가 연장을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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