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낙동강 권역의 용수 공급원인 다목적댐 대부분의 저수율이 예년 대비 100%대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수기 전까지 경북·대구지역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전국 20개 다목적댐 저수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3일 오전
21시간전
용수공급을 위한 다목적 댐의 저수량이 충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최근 부처 소관 전국 20개 다목적댐 저수량을 조사한 결과, 예년 대비 127% 수준인 83.6억톤에 이른다고 14일 전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내린 강우량은 1,342㎜로 예년과 비슷했으나, 홍수기가 종료된 10월과 11월에 내린 비가 예년을 크게 웃돌면서 충분한 댐 저수량이 확보될 수 있었다. 다목적댐 유역에 내린 비의 양을 시기별로 상세하게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공단, 올해 1조 6천293억 환경시설공사 발주
한국환경공단은 9일 총 1조 6,29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발주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발주 물량은 총 842건으로 지난해 863건 보다 2.5% 다소 감소했으나, 발주규모는 지난해 1조 2,463억원 대비 약 30%이상 증가한 규모다. 환경공단은 전체 발주금액 가운데 약 70%인 총 1조 1,245억원에 해당하는 60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요 입찰을 살펴보면 △과천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동부권 광역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2025년 청년예산 234억 투입, 역대 최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신년기획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전 ... 2024 올아트페어 참여작가 37인 작품 선보여
m아트센터는 7일, 2025년 새해 첫 기획전으로 '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 개인부스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4 올아트페어'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롯데마트 송파점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인전 형식으로로 소개하는 자리다.'남겨진 미술, 새로운 미술'이라는 전시 주제에는 작가들이 수십 년간 소중히 간직해온 작품들을 새로운 관람객, 새로운 소비자와 만나게 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최미화 센터장은 "작가들이 오랫동안 애정을 가지고 보관해온 소중한 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축산 상속/증여 일타 세무사 이용직 실전 컨설팅 (2)…증여와 가업승계시 사전 확인사항
농장의 토지와 건물을 증여하고 축산업 가업승계를 원활하게 마무리 하려면 사전에 확인해야 하는 추가적인 중요한 절차들이 있다 ■증여자의 채무승계 가능 여부 아버님 등이 농장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은행 등에 대한 대출이 농장을 승계하는 자녀에게 대출 승계가 가능한지를 사전 해당 은행 등에 확인해야 한다. 대출 승계가 가능하다면 이와 관련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1만2천여명 참여
청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어르신 1만2천736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시가 확보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561억원이다. 전년도 예산대비 6.4%, 인원대비 5.3% 증가한 규모다.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형 등 총 4개 분야로 구분되며 시니어클럽 6개소, 노인복지관 6개소, 43개 읍‧면‧동에서 추진된다.노인공익활동사업은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으로 월 30시간 이상 참여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음성, 인구 7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
음성군이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인구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2017년 이래로 계속해서 감소하던 음성군 인구수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운영 및 주거·복지·문화·환경 등 전방위적 인구 유입 정책의 성과로 7년 만에 인구증가세로 전환됐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내국인 인구수는 9만 1236명으로 2023년 12월 말 인구수 9만 1183명 대비 53명이 증가했다.군은 지난해 출생 사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천억 원 지원
대전시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1월 9일부터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6,000억 원을 본격 지원한다.이번 자금은 경영여건 악화로 금융지원이 절실한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 규모를 지난해 4천억 원에서 올해 6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업체당 대출한도도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상향하였으며, 향후 2년간 2.7% 이자를 지원한다.특히, 소비위축으로 피해가 큰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서비스업 등 생활 밀접 5대 업종 소상공인과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 345kV 송전선로 건설 소식에… "이천시 통과 절대 안돼"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가 여주시와 이천시를 통과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15일 에 취재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