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밀양시의회 의원 13명과 전문의원 3명이 ‘밀양 다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 모델의 초기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의회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밀양 다봄’은 밀양교육지원청과 밀양시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교육청-지자체 협력 돌봄 모델로, 밀양초등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었다. 현재 8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100여 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밀양교육지원청과 시의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