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미단시티 외국학교법인 국제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영국 버킹엄셔주의 명문학교 위컴 애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지난 28일 송도지타워에서 본 평가를 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위컴 애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는 영국, 미국, 캐나다의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위컴 애비는 189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명문이다. 약 130년 간 법조계, 정치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명한 동문을 배출했다. 주요 동문은 전 영국 귀족원 의원 엘스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