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축구협회 제21대 안종화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2일 오전 10시 단양군공설운동장에서 제20, 21대 단양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단합과 소통, 희망찬 미래’를 모토로 한 이취임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 의장 외 군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체육회장, 강성덕 충북 축구협회장, 김대길 대한풋살연맹회장, 문영규 제주도풋살회장 등 축구인이 참석하여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단양군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단양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총
충북도교육청은 4일 교육감실에서 단양군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에 참여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기본협약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기본적인 사항을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은 김문근 단양군수,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참여했다. 이번 단양군과의 기본 협약을 통해 상진초 부지내에 학교복합시설이 조성이 되며 조성되는 시설은 △주차장 △늘봄거점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놀이공간 등이다.학교복합시설은 학생‧지역주민 등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체육‧복지 시설로,
충북 단양군이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동옥 행정부지사를 만나 단양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충청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조성사업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달맞이길 재해위험 정비사업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단성면 친환경 청정공원 조성사업 △기준인력 반영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상세히 소개하며 도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단양구경시장 주차타워
충북 단양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에 군정을 집중하도록 ‘군수 특별지시’를 시달했다.김 군수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특보, 강풍이 지속되고 있다고” 며 “특히 도내에서 산지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특성에서 볼 때 산불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긴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군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특히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충북 단양군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청소년성장지원협의회는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기관 간 연계·협력 사항 논의하고 자문과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는 기구다.이를 위해 민·관·학 전문가 10여 명을 위촉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해 직·간접적인 지원과 조언을 수행하도록 했다.지난달 28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개회 및 국민의례와 참석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단양군수 인사말씀, 사업 운영계획 보고,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단양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사업 운영 방안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충북 단양군이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강력한 조치를 시행한다.김문근 단양군수는 최근 공직사회에서 발생하는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전 공직자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이번 지시에서는 부당한 업무 지시와 사적 심부름 강요, 언어폭력 등 갑질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또 기존의 ‘간부 모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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