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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농협과 조천농협이 2024년도 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출 달성탑을 수상했다.하나로마트 매출 달성탑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매년도말 매출액 기준 100억 원 단위 최초 초과 달성 시 수여하는 상이다.하귀농협은 700억 원 달성탑, 조천농협은 2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우일 제주농협 본부장은 “하나로마트가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 농산물의 판매 창구 역할과 더불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주시농협과 성산일출봉농협이 농식품 수출 200만불 달성탑과 100만불 달성탑을 각각 수상했다.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시농협과 성산일출봉농협은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창립총회에서 '2024년 수출우수농협 수출탑'을 받았다. 제주시농협은 2021년 농식품 수출 100만불 달성탑 최초 수상에 이어 3년만에 200만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성산일출봉농협은 처음으로 100만불을 달성했다.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은“지난 해 도내 주요 수출농산물의 생산량 감소와 수출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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