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인천시당이 강화에서 ‘북한 대남방송 소음피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31일 오전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마을회관에서 중앙당 지도부와 함께 북한이 송출하는 소음에 시달리고 있는 주민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명 당대표, 김병주 최고위원,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비서실장, 신정훈 국회 행전안전위원장 등 중앙당 지도부와 고남석 인천시당 위원장, 조택상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표는 최근의 남북상황과 관련해 “우리가 밀려서도 안되지만,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