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단양 대강초등학교 입학식에서 대강초 40회 졸업생 이영기 동문이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올해 대강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5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새 학기의 시작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함께 전해졌다.이영기 동문은 “새로운 학창생활을 시작하는 후배들이 꿈을 키우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앞으로도 동문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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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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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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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관광개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
경남 창녕군은 ㈜리베라관광개발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태명 리베라관광개발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산불 현장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 노고를 잊지 않겠다. 하루빨리 화마의 아픔에서 벗어나 일상의 희망을 되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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