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포항스테이호텔이 대구지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숙박 제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지역 사회복지사 복리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손동광 포항스테이호텔 대표, 박보리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포항스테이호텔은 포항 고속버스터미널과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비즈니스
경남도의회가 지난달 19일 사업의 정치적 편향성을 이유로 들어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입법 예고하고 폐지안 검토 시한을 정해 강행하려다 보류한 바 있다. 그 후 일정을 변경해 10일 조례 폐지안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고, 15일 위원회 안건 심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춘천시립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을 수상했다. 춘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16일,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가 열렸다.이 날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막식에서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시상식도 진행됐다. 도서관 운영 유공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이를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여건을 제공하는 제도다.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도서관
경북개발공사가 1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한다.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따뜻하고 공정한 채용’을 모토로 ‘공감채용’을 선도해왔으며, 올해 역시 지원자의 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