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시 지정 무형유산의 전통성과 예술성, 우수성을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15~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시 지정 무형유산의 전통예술 공연 및 작품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2024 대구무형유산 제전’ 공개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선 시 무형유산 전승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예능 13개 종목의 전통 예술공연 및 기능 6개 종목의 전시 작품을 선보인다. 기능 종목 보유자는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매일 오후 2~4시 한 종목씩 제작 과정 실연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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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선박 사고…유선 승객 7명 부상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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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가야역사 탐구 학술발표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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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 개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제3회 전국 대학생 UAM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 31일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약56개팀, 232명의 국내대학생들이 모여서 각각 6개분야에 참여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겨뤘다.UAM은 도심항공교통수단의 총칭을 말하며 관련기술 저변 확산과 차세대 미래항공교통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경기도 화성에서의 1회대회를 시작으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제3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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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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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5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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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눌음돌봄공동체 8년간 4배 성장…성과공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10시 제주썬호텔에서 ‘2024 수눌음돌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95개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수눌음돌봄공동체는 영유아 및 초등돌봄 자녀를 둔 3가구 이상 이 모여 만드는 품앗이 자조모임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는 팀당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수눌음돌봄,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진행한다.2016년 18개 팀으로 시작한 수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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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제주!' ..연말연시 민생경제 살리기 집중
제주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 소비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하는 '민생경제 활력회복'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역 경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물가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이다.이에 제주도는 ▲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 컨설팅 ▲금융취약계층 상환부담 경감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행사 ▲탐나는전 고객감사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도모한다.코리아세일페스타(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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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채무조정 요청권 활성화 통해 개인채무자 보호 및 신속한 재기 돕는다
하나은행은 '채무조정 요청권'의 활성화를 통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채무자를 보호하고 이들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지난 10월 개인채무자의 보호를 위해 제정된 ‘개인채무자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개인채무자들의 채무조정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개인채무자보호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개인채무자 채무조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먼저, 대출금액 3000만 원 미만의 연체중인 채무자가 기존 대출을 최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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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첫 해외 동문회 '재일본제주대학교동문회' 출범
제주대학교 출신 동문들로 구성된 첫 해외 동문회인 '재일본제주대학교동문회'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우에노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7일 제주대에 따르면 재일본 동문회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지역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난 1월부터 동문회 결성을 추진하게 됐다.이날 동문회 창립총회에는 초대 송영민 회장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가운데, 모교 김일환 총장과 총동창회 김남식 부회장이 참석해 동문회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모교 발전을 위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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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올 3분기 매출 1766억원…전년비 3.5%↓
JW중외제약은 6일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1766억 원, 영업이익 26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영업이익은 1.6% 감소했다.영업이익률은 일회성 기술료 수익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인 14.9%로 집계됐다.매출의 경우 전문의약품 부문 3분기 매출은 1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1459억원 대비 2.4% 성장했다. 같은 기간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105억원으로 24.1% 줄었다.JW중외제약은 “일반의약품 부문은 소매 중심 유통망에서 도매·온라인몰 전환 과정에서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