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예술인 특별전 온라인 전시회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온라인 전시회 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이 전달됐으면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장애예술인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제고를 위함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교류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창작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여방법은 온라인 전시회
배준영 국회의원은 7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접경지역 통행제한 개선 간담회’ 를 개최해 국방부로부터 교동대교 검문소를 하이패스 형태로 개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현재 교동면 일대는 관계법령에 따라 지정된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으로 섬을 출입하는 인원과 차량을 대상으로, 교동대교 초입에서 신분 확인 등 검문이 실시되고 있다.그러나 교동대교 개통 및 관광자원 개발에 따라 교동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교동대교 인근 차량정체가 심각한 형편이다.배 의원은 그동안 이종섭·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업 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은 비수도권 지자체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2차로 나눠 선정 결과를 발표, 전국 69개 자치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동구는 광주 구도심으로, 소상공인 위주의 산업구조로 인한 산업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 발전 특구 지정 및 지역 특화산업인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의 앵커 기업 유치를 목표를 컨설팅을 신청했다
부평구의회는 10월 7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인천시 최초로 ‘멸종위기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안’을 제정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이 주재하고, 인천녹색연합 박주희 사무처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부평구 환경보전과, 기후변화대응과, 공원녹지과 등 생물다양성 증진 업무 관련 부서와 부평구 생태활동가들이 참여한 자유토론으로 이뤄졌다.이날 논의된 생물다양성 증진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