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올해 1분기 시민들이 의회에 제출한 민원 14건을 점검, 해법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횡단보도 증설 요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개선, 하천 둔치 이용 불편 등이다. 이 가운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민원이 57%를 차지했다. 대전시의회는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소관 부서나 관할 기관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불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민원 접수 때 불편이 없도록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선했다. 시의회 누리집(council.daejeo
김만식 기자 = 대전 유성구에 사는 시민 A씨는 거주지 인근의 횡단보도 신호시간을 연장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횡단보도 신호시간은 도로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가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여가 증진을 위해 하천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 시설 확충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가 김민숙 의원을 좌장으로 22일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시 노동정책 평가 및 과제 모색 정책토론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가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를 열고 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대전시의회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시의회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22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조원휘 의장은 “피해 지역의 재건과 이재민의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의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했다.시의회는 곰두리자원봉사연합과 함께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배식 봉사활등을 했다.시의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동해 식자재 준비부터 배식까지 급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정과 온기를 나눴다.시의회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짝수달 마지막 일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했다.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대전지역 5개 자치구별로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는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건 약속을 실천함으로써
대전시의회가 복지환경위원회가 유등천·갑천 파크골프장과 대전시어린이회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수요가 급증하는 파크골프장의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대전시어린이회관의 시설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위원회는 2009년 개관 이후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대전시어린이회관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어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중인 유등천·갑천 파크골프장 2개소를 방문했다.위원들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대전 유성구에 사는 시민 A씨는 거주지 인근의 횡단보도 신호시간을 연장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횡단보도 신호시간은 도로 폭에 맞춘 최소 시간으로 설정돼 있었다. 보폭이 좁은 어린이나, 보행 시간이 느린 노약자와 장애인 등은 설정된 시간 안에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대전시의회는 이를 접수해 대전시에 전달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횡단보도 이용 실태를 살펴본 뒤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이어 민원의 타당성과 공익성 등을 고려해 해당 횡단보도에서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자치경찰제도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경찰법’ 개정을 촉구했다.조원휘 의장은 인천에서 열린 2025년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임시회에서는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자치경찰제도 정립을 위한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포함해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대전시의회가 상정한 ‘자치경찰제도 정립을 위한 경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자치경찰제도가 지역밀착형 치안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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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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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탄금대관광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김만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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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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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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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고형렬 ‘아로니아의 엄마가 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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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에게 물을 주어야 하는아침이다멀리 해가 지는 영북 바닷가에 와서수평선 불빛과 마음을 맞추다 눈 떳을 때제일 먼저 눈앞에 아로니아가 나타났다아로니아왜 물을 들고 오시지 않는 거죠세번째 잎을 피워냈어요나는 어느새 아로니아의 엄마가 되었다아끼는 것이 안에 있는 사람은밖에 나와 오래 머물 수 없음을 알지아름다운 것이 맨 나중에 온다면가장 아름다운 시는 모든 것의 맨 끝에서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설악의 첫 아침 능선을 종부돋움하고 있을삼년생 기다림에게앉아서 등을 내주고 뒤돌아보며나는 나를 기다리는 아로니아가 된다아름다운 관계는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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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울산포럼 제8대 이사장에 전우수 극단 푸른가시 대표가 취임했다. 문화도시울산포럼은 지난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문화도시울산포럼 2.0 ‘울산, 문화예술의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했다. 2008년 12월 창립한 문화도시울산포럼은 그동안 울산시립미술관 필요성 제기, 국립산업미술관, 법정문화도시 지정 등 굵직한 지역 문화 이슈를 공론화시키고 현실화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이날 제7대 김응곤 이사장이 이임하고 제8대 전우수 이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전우수 이사장은 “회원들의 경륜과 지혜, 창의적인 사고로 울산의 문화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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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예술학부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은 두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학생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영화제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기념품 공동 개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영화제 프로그램 홍보 협력 등이 추진된다. 울산대 예술학부는 ‘2025 울산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전시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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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 견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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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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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첫 번째「KOBC 해양미술페스티벌」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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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가 부산미술협회와 손잡고 ‘해양의 발견과 시각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첫 번째 「2025 KOBC해양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해양미술페스티벌은 올해 해진공이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중점 문화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부산미술협회·초록우산 등과 손잡고 해양 관련 미술품 60여점을 전시한다.동시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