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2024년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성과공유회 및 송년회’를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 여러분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전의 경제 일선에서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전시 소상공인과 자영업 종사자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대전시의회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기록해 지난해와 비교해 한 단계 상승했다. 이는 대전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에 의원과 사무처 직원 모두 청렴한 의회 조성과 부패 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특히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청렴 수준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노력과
대전시민들은 대전시 최우선 과제로 '경제 활성화'를 꼽았다.22일 대전시의회가 지난달 5∼9일 18세 이상 시민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밝힌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의 최우선 해결 과제에 대해 응답자 33.7%가 '경제 활성화'라고 답했다.이어 '교통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저출산·고령화 대책', '안전한 도시 구축', '문화·체육시설 확충', '행정서비스 향상
대전시의회가 지역사회봉사 유공자 3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유공자들은 지역사회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적인 봉사를 하는 등 모범이 됐다.조원휘 의장은 “각각의 선행이 모여 이웃들이 행복하고 대전이 더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시의회도 지역사회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시민들의 선행과 봉사가 이어질 수 있게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대전시의회가 대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대신중 학생들은 안건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진행하면서 일일 시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쳐보는 경험을 했다.자유발언으로는 ‘비속어를 쓰지 말자’를 주제로 가장 빛나는 학창시절의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비속어를 쓰지 말자는 의견을 나눴다.현장에는 김민숙 의원이 참석해 일일 의정활동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김민숙 의원은 “의회 체험은 향후 어떠한 직업을 선택하든 소통과 협력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
대전시의회가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마무리했다.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38건, 동의안 5건, 승인안 5건, 건의안 2건, 의견청취 2건, 예산안 8건 등 6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대전시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2% 증가한 6조6771억원, 대전시교육청 예산안은 3.3% 증가한 2조7971억원으로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대전시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상향 방안 모색, 취약계층 복지 및 지원 강화, 공립유치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종합계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2024년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이 펼쳐진 한밭대 종합체육관을 찾아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교통 일류도시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이동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은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조원휘 의장은 “트램 등 이동 교통수단이 다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어느 때보다 뜻깊다”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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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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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부터 새 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한다.한화는 올해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25년부터는 2만여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지어졌으며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OB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3년간 사용됐다.이후 1986년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면서 이곳을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11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류현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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