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인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매봉산 바람의 언덕 구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매년 8월은 고랭지 배추 출하 등 영농활동이 집중되는 시기로, 태백시는 영농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안전한 관람을 보장하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인근 지정 주차장과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매봉산 바람의 언덕은 지역 농민들이 고랭지 배추를 재배하는 대규모 농경지로, 그동안 여름 성수기에 SNS와 입소문을 통해 방문객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