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대기고등학교, 제주중학교, 제주서초등학교, 도남초등학교가 부별 정상에 올랐다. 동문OB부 우승은 오현고OB팀에 돌아갔다.제주일보 주최,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 제주시 이호운동장에서 열린 백호기 축구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19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과거 백호기 축구대회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동문
도남초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백호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도남초는 24일 오전 이호축구장 열린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여자 초등부 결승전에서 노형초를 맞아 4-1로 승리하며 2년 연속 백호기를 포효했다.도남초는 전반 23분 첫 골을 터뜨린 후, 후반 8분과 10분, 18분에 연속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노형초는 후반 23분 만회골을 터트리며 추격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대기등학교가 7년 만에 ‘전도종별축구선수권대회’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대기고는 23일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제64회 전도종별축구선수권대회’ 고등부 결승전에서 후반 21분 오성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귀포고를 1-0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기고는 준결승전에서 제주제일고를 1-0으로 제압한 뒤 오현고를 2-0으로 꺾은 서귀포고마저 제쳤다. 대기고는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7년의 세월을 보냈다. 공교롭게도 7년 전 우승을 한 대회가 2018년 열린 ‘제57회 전도종별축구선수권대회’였다. 당시 우승도 7년 만의 도내 대
도남초등학교가 ‘2025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축구대회’ 여자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작년에 이어 올해 우승기를 갖고 온 도남초는 최고의 기량을 뽐내면서 제주 여자 축구의 희망을 쏘아 올렸다.백호기 2연패 달성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물론 지도자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이 일궈낸 성과로 꼽힌다.박광철 교장은 “선수들의 기량이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나다. 평소에 열심히 훈련을 하고 땀 흘린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우수한 선수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학년과 서열을 따지지 않고 5학년을 주축으
도남초등학교가 노형초등학교를 누르고 백호기를 품으면서 작년에 이어 대회 2연대를 달성했다.도남초는 24일 오전 이호축구장 열린 제주일보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 여자 초등부 결승전에서 노형초를 맞아 4-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도남초는 상대 에어리어의 혼전 속에서 이루나가 전반 23분 침착하게 찬 슛이 골로 연결돼 첫 득점을 올렸다.후반에도 도남초는 공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후반 8분 주장 정나린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면서 날린 중거리 슛이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두 번째 득점을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에서 거래 장애가 발생했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장 시작 직후 얼마 뒤에 MTS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네트워크 상태 불안정이다.키움증권 측은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해 기기의 와이파이나 모바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미국 정부가 2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 해소를 위한 이번 상화관세는 5일부터 시행되는 기본관세와 9일부터 시행되는 최악국가에 대한 개별관세로 구성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무역 압박 수위를 또 한 번 끌어올렸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보복 관세에 대응해 9일부터 총 104%에 달하는 관세를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하기로 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50% 추가 관세는 9일 0시 1분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미 부과된 '10%+10%' 조치에 이어 국가별 상호관세 34%, 그리고 추가 50%까지 포함된 수치다.레빗 대변인은 “중국이 보복 조치를 취한 것은 명백한 실수”라고 지적하며 “미국은 공격받으
함께 애주해준 추모객들에게 감사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의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함께 애도했던 조문객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창녕군은 지난달 22일 산청군 시천면 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현장에서 운명을 달리한 창녕군청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을 애도하는 합동 분향소를 24∼29일 운영했다.
성 군수는 이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