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동국인베스트먼트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동국 미래성장 벤처펀드 1호 결성총회’를 갖고 첫번째 펀드 출범을 알렸다.펀드는 총 675억원이다. 최소결성금액인 300억원을 두 배 이상 확대한 규모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CVC 스케일업 펀드’에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점이 주효했다. 설립 1년도 되지 않은 신생 벤처캐피탈로서는 이례적 성과다.대표 펀드매니저는 SV인베스트먼트 전무로 바이오·헬스케어 부문 투자를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이 ‘상생협력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동국제강은 전사적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인천·포항·당진 등 주요 사업장을 포함하여 인터지스·동국시스템즈 등 그룹 내 타 사업회사나, 동국R&S·BS산기 등 주요 수급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이 필수적이라 판단해, ‘상생협력 안전보건협의체’를 발족하고 2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체 구성원 참여 여건 개선을 위해 대전역 내 회의 공간에서 진행했다. 당일 발대식에는 곽진수 동국제강 기획실장를 비롯해 동국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박지혜, 김동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지속성장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액셀러레이터 업계가 직면한 현실적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민관 협력체계, 지역 생태계 연계를 포함한 다각도의 정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국내 AC 업계는 증시 악화와 투자심리 위축 속에 생존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업계, 학계,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생태계의 현실과 개선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성창수 동국
동국제강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동국인베스트먼트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동국 미래성장 벤처펀드 1호 결성총회’를 갖고 첫번째 펀드 출범을 알렸다. 펀드는 모두 675억원으로, 최소결성금액인 300억원을 두 배 이상 확대한 규모다.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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