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경북 포항시, 경주시 등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광역 전철망 구축’과 ‘수소 메가시티 조성’ 등 초광역 협력 사업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31일 울산연구원과 경북연구원의 전략연구를 바탕으로 한 ‘2025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에 걸친 43개 공동 협력사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시가 주도하는 ‘동남권 해오름 초광역전철망 구축’과 ‘글로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