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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향교는 20일 진천향교회관에서 진행된 유림총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진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학금 기탁식과 함께 공로패 시상, 내빈 축사, 감사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 의결 등이 이뤄졌다. 남명수 전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1981년 12월 26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진천향교는 조선시대 태조 때 건립된 지방 교육기관이다. 대성전과 동무·서무로 이루어진 문묘, 명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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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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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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