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2024년 쌀 생산량 조사’를 실시한다. 10일 동북통계청에 따르면, 쌀 생산량 조사는 이달 중순부터 수확기까지 이뤄진다. 조사 내용은 쌀 수급계획 수립부터 공공비축용 쌀 매입량 결정과 유통대책 등 농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대상은 전국 2만2000

동북지방통계청과 경상북도는 최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 전략 추진의 중요성 공유,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전략 마련 차원의 데이터 기반 저출생 대응 인프라 확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11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2024년 대구·경북 쌀생산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벼가 심어진 대구·경북지역 920개 표본구역이다. 조사 항목은 1㎡당 포기 수, 포기당 이삭 수, 총 낟알 수, 완전 낟알 수, 품종, 피해 상황, 10a당 예상 생산량, 생볏짚 량, 건조벼 중량 등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중순 공표할 예정이다. 동북통계청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조사된 모든 내용은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결과를 위해 표본 필